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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호황 국면으로

주 일자리 전망 밝다

콜로라도 대학(CU)이 내놓은 경제 전망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2년간의 일자리 가뭄이 국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내년에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는 2004년에 32,300개의 비농업 일자리를 추가해 1.5%가 증가하고 적당한 회복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CU의 리즈 비즈니스 스쿨의 2004년 콜로라도 비즈니스 경제 전망이 예견했다.

콜로라도의 경기 회복은 미국의 재도약의 수혜를 입게 될 것이지만, 애리조나와 네바다 같은 주에서 보여진 성장 퍼센티지의 뒤를 쫓게 된다.

주의 실업율은 내년에 구직 희망자들이 다시 일을 시작함에 따라 5.6%로 올해의 5.7%보다 약간 내린 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일자리가 증가한다는 것은 2002년과 2003년에 주가 잃어버린 약 76,300개의 비농업 일자리에 대비할 때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다.

주의 다른 경제학자들도 내년의 일자리 성장을 1.3%에서 2%로 예측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1939년 정부가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로 한번도 2년 연속으로 일자리를 잃어본 적이 없다.

고용은 소비자 자신감을 끌어올려 내년의 소매 매출은 3.5%가 오를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되면 주에서 힘겨웠던 소매 판매가 3년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을 능가하게 된다.

내년에 구직자들은 자격을 갖춘 근로자의 부족에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는 천연자원과 광산,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직, 그리고 헬스 케어 직종에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 역시 달러화 약세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국내 경기의 재도약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행을 할 여유가 생김에 따라 호황을 누리게 된다.

또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달러화도 콜로라도의 수출을 늘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망 경제학자들은 작년에 올해 주가 22,3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일자리 손실을 예견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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