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제너스, 신탁 회복 위한 첫 단계로

주주들에게 3천1백5십만 달러 변제

금요일, 제너스 캐피탈 그룹은 부적절한 뮤추얼 펀드 트레이딩을 허용한 것에 대해 주주들에게 변제하기 위해 3천1백5십만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이 업계의 대형 스캔들 가운데 몸을 사리는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는 여러 단계들 중 첫 단계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 기업은 스캔들과 관련된 7개의 뮤추얼 펀드에서 주당 1센트 가량밖에 되지 않는 금액인 이 3천1백5십만 달러를 어떻게 갚아나갈 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덴버 뮤추얼 펀드 기업은 또 회장이자 CEO인 마크 위스톤이 예정대로 1월 1일에 이 회사의 위원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또 이 기업은 논란이 일고 있는 관행인 “소프트 달러(soft-dollars)"협정을 종식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은 펀드 기업들이 제 3자로부터 연구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때 중매 수수료 위탁 커미션을 사용하는 관행을 말한다.



뉴욕 주식 시장에서 금요일 제너스 캐피털 그룹의 주식은 7.28%가 오른 $15.91을 기록했다.

그러나 제너스는 내부 관리를 개선하고 법인 통제를 강화하려는 시도가 진행중인 감사위원들의 조사를 해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증권 거래 위원회, 뉴욕 검찰총장 엘리오트 스피처, 그리고 콜로라도 검찰총장 켄 살라자르가 제너스를 조사하고 있다.
이 조사는 이 회사가 일부 투자자들에게 장기 투자자의 비용으로 뮤추얼 펀드를 빈번하게 트레이드하도록 허락했다는 주장에 뒤따른 것이다.

제너스는 비록 금요일에 감사위원들이 이 회사에 민사 벌금을 내도록 하고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결과로 일부 변경을 명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아직 어떠한 잘못으로도 기소되지 않았다.
빈번한 트레이딩이 불법은 아니지만, 제너스는 정기적으로 주주들에게 이러한 행위를 만류해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