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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싱글 부모 2/3 빈곤 상태

하와이에서 미취학아동을 혼자 양육하는 부모의 2/3가량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만큼의 충분한 수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가의 아파트, 유틸리티, 세금, 양육비, 식비, 교통비를 포함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유하기 위한 최저임금수준 조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편부모 가정, 특히 취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의 재정적 어려움이 대두되었다. 하와이 주립대 사회복지가 테레사는 “상당한 임금을 받더라도 집세와 자녀 교육비를 고려해 봤을 땐 매우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고 전했다.

하와이의 높은 물가로 인해 한 개인의 일 년 생활비가 최소 26,000달러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저임금을 받는 직업(시간당 7.25달러, 일주일 40시간)으로는 이를 충당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느 정도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가 규정한 개인당 11,750달러보다 두 배 이상의 수입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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