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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시장 여전히 ‘썰렁’

8월 거래량 30% 하락, 중간가는 보합세 유지

지난달 오아후 부동산 거래시장이 여전히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 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단독주택 거래량은 총 255채로 일년전 381채와 비교해 33% 하락했다. 콘도미니엄도 지난해 495유닛에서 345유닛으로 3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단독주택의 경우 모아날루아/갈리히, 카할라, 카네오헤, 와히아와, 마카킬로, 와이파후의 거래량이 30 이상 감소했다. 콘도는 갈리히, 윈워드 코스트, 와히아와, 마카하, 마카킬로의 거래량이 지난달 큰 폭으로 떨어졌다.
<표참조>

지난달 오아후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63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만 달러보다 2.3% 떨어졌다. 콘도미니엄은 32만8000달러로 일년 전 32만5000달러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단독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와히아와와 밀릴라니로 각각 두 자릿수 하락했다.

콘도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다운타운 누우아누(+16.1%)와 노스 쇼어(+15.2%)로 나타났으며 럭셔리 콘도가 몰려있는 알라모아나/카카아코의 중간가는 지난달 10.7% 하락했다.

올들어 8월 말 현재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총 1919채를 기록 중이며, 콘도는 2868유닛이 매매되어 전년동기대비 27%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8월 중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은 단독주택은 총 514채, 콘도는 622유닛로 일년전보다는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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