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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4불선 무너지나

일부 주유소에서는 3불대에 판매

하와이 개솔린 가격이 4달러 붕괴를 다시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트코 주유소의 레귤러 무연 개솔린의 경우 갤런당 3.84달러에 판매되는 등 일부 주유소에서는 이미 4달러선이 무너졌다.

지난 22일 현재 하와이 개스값은 갤런당 4.28달러로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주 4.30달러보다 2센트 하락한 것이며 전달에 비해 13센트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일년전의 3.21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미 전국에서 알래스카(4.30달러) 다음으로 개스값이 비싸다.



하와이 평균 개스값은 지난 5월23일 4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까지 4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호놀룰루의 평균 개스값은 22일 현재 4.19달러로 지난 주 4.31달러에 비해 12센트 하락했다.

미 본토 개스값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현재 미 전국 평균 개스값은 3.74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12센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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