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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본토 항공사 이웃섬 시장에 뛰어든다

미 본토 항공업체인 리퍼블릭 항공사가 모쿨레레 항공사와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 주내 이웃섬 항공시장에 뛰어 든다. <본보 10월10일자 2면>

이미 이같은 소문은 이달 초 흘러나왔으며,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모쿨레레 항공사와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빅 아일랜드의 모쿨레레 항공사는 인디애나에 본부를 둔 리퍼블릭 항공사와 손잡고 호놀룰루-코나, 리후에를 잇는 노선에 70좌석의 소형 항공기 4대를 투입, 오는 11월19일부터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공식 발표했다.

엠브라에르 170 항공기는 리퍼블릭 항공에서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알로하 항공의 파산으로 하와이안과 고 항공의 2파전으로 압축됐던 이웃섬 항공업계는 또 다시 3파전 경쟁으로 되돌아갔다.

모쿨레레 항공은 현재 세스너 208B기로 빅 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의 통근운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리퍼블릭 항공사가 주내 시장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알로하 항공사의 운항 중단으로 부족해진 좌석확보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들은 이웃섬 항공료 인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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