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저층콘도 건설

로컬업체인 US퍼시픽 개발사가 와이키키의 카이오오 드라이브에 추가로 콘도미니엄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개발업체는 현재 구 오하나 와이키키 호브론 호텔을 고급 고층 콘도미니엄으로 전환하는 개발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새로 발표된 콘도
는 6층 규모의 쌍둥이 타워로 당초 계획과는 달리 와이키키 거주 주민이 아닌 시니어 혹은 별장용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입주하게 된
다.

또한 주차장과 풀장 그리고 건물 사이에 워크아웃과 미팅룸도 들어서게 된다. 판매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부근의 고층 콘도미니엄 윈
저와 더 워터마크 와이키키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전망됐다. 콘도 분양은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공사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

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