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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분기 오아후 주택거래량 감소

올해 1/4분기(1월~3월) 동안 오아후의 주택값은 그 상승세가 둔화됐으며,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 위원회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4분기에 오아후 주택값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나 그 상승폭은 그 전 분기
에 비해 눈에 띄게 둔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단독주택의 경우 그 중간거래값이 62만 5,000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1/4분기에 비해 18% 오른 수치다. 그러나
2005년 3/4분기와 4/4분기의 상승률, 각각 31%, 27%에 비해서는 많이 수그러든 모습이다.



콘도미니엄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30만 9,000달러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05년의 4/4분기 대비 1% 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거래량은 단독주택 3%, 콘도미니엄 5% 각각 감소했다.

한편, 1/4분기에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한 지역은 다이아몬드 헤드 지역으로 중간거래가가 99만 3,000달러까지 치솟았다. 그 다음으
로 90만달러를 기록한 노스 쇼어로 밝혀졌다.

올해 1/4분기 지역별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호놀룰루, 하와이 카이, 카일루아, 카네오헤: 69만~85만달러 ▲센트럴 오아후, 에바
플레인, 마카킬로, 와이파후, 펄시티: 51만 5,000달러~59만달러 ▲리워드 코스트: 35만 5,000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콘도미니엄 중간가격은 리워드 코스트 지역이 17만 8,000달러, 하와이 카이가 55만 5,000달러선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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