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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후 사망 대학생 살해 용의자 체포

고교시절 친구로 밝혀져

드론까지 동원돼 수색에 나섰지만 주검으로 발견된 19세 대학생의 살해 용의자로 고교시절 친구가 체포됐다.

OC레지스터는 지난 12일 오후 1시15분 뉴포트비치 집에서 나온 사무엘 우드워드(20)가 두 명의 수사관에 의해 블레이즈 번스타인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OC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는 지난 2일 밤 실종되기 전 번스타인을 보레고 랜치 파크까지 차로 데려다 준 바 있으며 경찰에 번스타인을 내려준 이후 보지 못했으며 바로 파크를 떠나 여자친구를 방문했다고 진술했으나 체포된 후 여자친구의 이름과 거주지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스타인과 우드워드는 같은 시기 샌타애나의 OC예술고(OCSA)에 함께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번스타인은 겨울방학 중 코스타메사 부모집에 왔다가 지난 2일 밤 외출한 후 실종돼 지난 9일 레이크포리스트 풋힐랜치 파크 수풀 속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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