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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출전… 발달장애인 돕기 힘보태요"

[LA중앙일보] 발행 2018/02/19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8/02/18 17:35

해바라기 우먼스클럽
3LAB 오픈 골프 참가

오는 3월29일 해바라기 우먼스클럽이 제6회 3LAB우먼스 오픈 골프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발달장애인 돕기에 나선다.

오는 3월29일 해바라기 우먼스클럽이 제6회 3LAB우먼스 오픈 골프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발달장애인 돕기에 나선다.

한인사회 대표적인 여성 동호모임인 '해바라기 우먼스 클럽(회장 수잔 정)'이 오는 3월말에 개최되는 3LAB 우먼스 오픈 골프대회에 단체로 참가한다.

수잔 정 회장은 "지난해 첫 대회 참가로 그동안 해바라기 우먼스 골프클럽이 이루지 못했던 전원 출석의 신기원을 이뤘다"면서 "대회 취지도 너무 좋고 택일도 잘돼 그랬다. 올해도 전원을 목표로 참가한다. 한인 여성도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클럽은 3LAB 우먼스 골프대회에서 클럽 창단 이후 처음으로 60명 동호회원 전원이 참석해 큰 화제가 됐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고 중앙일보에도 게재됐을 정도다. 왜냐하면 회원 60명 중에 바쁜 비즈니스 우먼들이 많아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려워서다. 매달 모임을 갖지만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한동안은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잔 정 회장은 글로벌어린이재단(GCF)에서 지난 2009년 회장을 하면서 쌓았던 인맥과 별도로 취미가 같고 취향이 비슷한 회원들과 골프클럽을 만들었던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한달에 한번씩 골프를 하는 모임에서 시작됐지만 그것은 만남의 핑계이고 실제로는 결속 다지기죠."

회원이 50명으로, 60명으로 늘어나면서 결속력은 대의를 위해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결식아동 후원단체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골프를 위해서 모이는 것인지 모이기 위해서 골프를 하는 것인지도 구별이 안될 정도로 굳건한 멤버십을 구축했다. 덕분에 비즈니스를 얘기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의외로 문호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폐쇄적이다. 60명이 된 후 모임에 자주 결석하면 '방출'도 당한다. 가입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희망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가장 출석을 따지기로 유명한 로터리클럽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엄격하다.

수잔 정 회장은 "회원 모두 신의와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대인관계와 가정생활에 모범적"이라며 "자랑스럽고 당당한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여성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 주최로 오는 3월29일(목) 오후1시부터 CCC(1509 S Workman Mill Rd. Whittier)에서 샷건방식으로 제6회 3LAB우먼스 오픈 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을 돕기 위한 곳에 쓰인다. 참가비는 100달러다. 리셉션은 CCC뱅큇룸에서 열린다.

▶문의:(213)36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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