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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앞좌석 승객 충돌 시험 '낙제'

한인들도 많이타는 도요타 미니밴 '시에나'(2018년 형)가 전면부 승객좌석 충돌 테스트에서 경쟁 차종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다 오디세이가 '좋음' 판정을 받았으며 그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수용 가능' 평가를 받았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실험은 차량 전면 우측 코너에 시속 40마일의 충돌이 있을 경우 차체 변경과 승객의 피해를 측정하는 것으로 시에나는 오디세이에 비해 더 많은 차체 구조 파손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는 '좋지 못함(poor)' 등급을 받았다.

도요타 측에 따르면 2015년 IIHS의 지적에 따라 운전자 방향의 충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으나 승객좌석 부분은 아직 보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IIHS는 이번 실험에서 뒷좌석 아동용 카시트 고정핀 테스트도 실시했는데 닷지 그랜드 캐러밴, 기아 세도나, 도요타 시에나가 '수용 가능' 평가를 받았으며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근소한 차이로 '보통' 평가를 받았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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