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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리아, 이들립 공습…3만 명 넘게 피란행렬

박광수 기자
박광수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9/11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9/10 18:24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를 연일 공습함에 따라 수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OCHA 대변인 데이비드 스완슨은 "9일 현재 시리아 북서부로부터 이들립 전역에 걸쳐 3만542명이 피란했다"고 밝혔다. 이들립에는 주민과 피란민을 합쳐 300만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로우콕 OCHA 사무차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립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이 인도주의 관점에서 21세기 최악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아사드 정부를 지원하는 러시아군은 8일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담에서 시리아 휴전합의가 불발된 후 이들립주를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립을 탈환할 경우 7년이 넘게 이어져 온 시리아 내전은 정부군의 승리로 종전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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