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기대감 증시 급등…다우 1.38% 올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다.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25포인트(1.38%) 상승한 2만4706.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75포인트(1.32%) 상승한 2670.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76포인트(1.03%) 오른 7157.2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96%,S&P 500 지수는 2.87%, 나스닥은 2.66% 올랐다.
슈왑금융연구센터의 랜디 프레더릭 부대표는 "만약 무역협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어떤 다른 긍정적인 요인이 있더라도 시장은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면 이 문제가 해결되면 기업과 소비자의 자신감이 올라갈 것"이라면서 "시장이 더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