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업체 '이벤트 펑펑'…선셋셀룰라, 푸짐한 경품잔치

멀티셀, 티모빌 헌단말기 보상

셀룰러폰 업소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가입비 절약을 위해 예전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등 업소들이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끌고 있는 것.

선셋셀룰라는 10월 4일까지 지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경품잔치를 준비했다.

다른 한인업체들과 협찬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총 36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나라관광이 자메이카 크루즈 상품권을 하나로 자동차가 삼성김치냉장고(132리터) 대림보험이 디지털 캠코더 이태리양복점이 양복 한 벌을 각각 1명씩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2차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준비한 한국 인간문화재 12명과 60여명의 국악연주자들이 참가하는 국악공연 티켓도 함께 판매 또는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티모빌와이어리스 전문 판매점인 멀티셀와이어리스는 30일까지 구형 티모빌용 단말기를 가져와 신규가입이나 재계약시 최대 100달러까지 보상해준다.

이벤트를 통해 계약할 경우 삼성 T339 T429 T639 제품 등을 비롯해 LG 샤인 소니 에릭슨 TM 506 블랙베리 펄 노키아 5310 제품 등 최신폰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멀티셀은 한국 전화기를 언락폰으로도 판매중으로 삼성 쏘울은 149달러 LG 시크리트 199달러 삼성 옴니아 8GB는 399달러에 티모빌로 계약할 수 있다.

백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