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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시 급제동하면 사고 위험

[LA중앙일보] 발행 2018/08/30 경제 4면 기사입력 2018/08/29 17:42

도로 주행 중 타이어 펑크 대처 요령

운전을 하다보면 어느날 문득 타이어가 플랫되어 있거나 불쑥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와 당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타이어 펑크는 예고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주행 중 못이나 날카로운 이물질이 타이어에 박히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타이어 마모가 심하거나 주차 시 보도 경계석 모서리에 쓸려 플랫되는 일도 많다.

주정차 시에 발견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도로 주행 중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나면 당황하게 되고 사고 위험도 높다. 타이어 펑크 시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주행 중 타이어 펑크 시에는 소리가 난다. 뭔가 터지는 큰 소리, 차체를 울리는 소리, 타이어가 회전하며 덜컥대는 소리, 공기가 빠지면서 도로를 치는 소리 등이 나면 타이어 펑크를 의심하고 주행을 멈출 준비를 해야 한다.

소리를 듣지 못했어도 펑크 난 타이어쪽으로 강하게 당기는 느낌, 차체의 진동과 덜컥대는 느낌, 똑바로 달리지 못하고 코너링이 불안정한 느낌 등 운전 중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을 때도 타이어 펑크를 의심해야 한다.

도로 주행 시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행동 요령의 포인트는 서서히 감속하되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좌우로 꺾지 않는 것이다. 펑크난 타이어로도 일정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까지 무사히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웨이 주행 시 타이어가 펑크난 것이 감지된다면 다음 10단계 행동 요령을 따르도록 한다.

1.스티어링 휠을 단단히 잡고

2.브레이크는 밟지 말고

3.개스 페달에서 천천히 발을 떼면서 속도를 줄이고

4.비상 깜빡이를 켜서 주변 차량들에게 주의 경고를 하고

5.차가 컨트롤되면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더 감속하고

6.갓길이나 출구로 이동하여 정차할 공간을 찾은 다음

7.다른 차와 추돌이나 측면 충돌 위험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8.가볍게 브레이크를 밟아 멈춘다

9.정차 후 차 뒤에 반사 삼각대를 세우거나 트렁크나 후드를 올려 비상 상황을 알리고

10.차 안에 머물면서 911 이나 보험 회사에 연락한다.

제조사들의 타이어 펑크 방지 기술도 활발히 진행되어 최근에는 공기가 빠져도 50마일 속도로 50마일까지 달릴 수 있는 '런플랫(run-flat)' 타이어가 등장했다. 또한 타이어가 손상되면 젤리 형태의 실란트층이 자동으로 손상 부위에 흘러들어 스스로 봉합하는 '셀프 실링 타이어 (self-sealing tire)', 공기층 없이 특수 고무 구조물로 견고함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에어 프리 타이어(Air Free tire)' 등 펑크를 막는 신기술 타이어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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