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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명품매장 폐점세일 '몽땅 처분'

유러피언 가구 클리어런스 판매
명품 아이템 전 품목 반값 세일

"25년간의 영업을 접습니다. 매장에 모든 물건을 처분합니다."

LA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명품전문점 '바우하우스(Bauhaus 대표 새라 임)'가 문을 닫는다. 오는 12월31일 매장을 접는다. 이에 따라 폐점세일로 전품목을 클리어런스하고 있다. 유러피언 가구, 명품 인테리어 소품 등 모든 아이템들이 다시없을 가격에 나와있다.

현재 진행중인 폐점세일에서 모든 품목은 upto 50%로 처분한다. 제품별로 반값 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도 해준다. 일부 소품들은 50% 세일가격에 1개사면 1개 공짜도 있다. 프랑스 최신 디자인 가구 등 유러피언 명품가구도 포함됐다. 소파와 다이닝세트, 마스터피스등 여러 종류의 유러피언 명품가구들은 한인사회에서 보기드문 정통 클래식 하이엔드 수제가구다. 침대 소파와 고대 로마, 그리스, 프랑스부터 근래에 만들어진 앤틱스타일의 가구와 장식품들이다.

바우하우스는 실제 유럽의 귀족가문에서 애용하는 제품들을 딜러로 직수입해 판매한다. 마호가니, 물푸레, 체리, 장미목등 최고급 나무와 화려한 금속 등을 사용해 제작된 가구 또는 핸드페인팅으로 목제 상감기법, 핸드조인트 기법으로 숙련된 장인들의 손길로 고급스러운 마무리가 특징이다. 이들 가구들도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바우하우스는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통해 유럽 명품가구 브랜드와 세계최고 명품소품의 공인딜러십 및 자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야드로, 겐조, 마이스, 베르사체, 파베지 등 유러피언 명품 소품, 거울, 램프, 시계, 액자, 쿠션등 각종 장식품과 침구, 식기 등 수천개의 제품을 구비했다. 제품은 핸드메이드로 '손으로 만든 예술품'으로 자타공인 인정받는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새라 임대표는 "25년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마지막 감사를 전하는 뜻에서 클리어런스 세일을 준비했다. 모든 물품들을 처분해야 하는만큼 먼저 오시는 분이 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우하우스는 코리아타운플라자 2층에 위치했다.

▶문의: (213)389-8080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는다. 12월 31일 폐점을 앞두고 클리어런스로 전품목을 처분하고있다. 말그대로'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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