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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부심 느끼게 가르치겠습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5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8/07/24 18:46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내달 3일 학술대회 개최

하반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임원들. 왼쪽부터 김응호 회장, 이혜진 총무, 김유선 서기, 임난희 부회장, 류기형 부회장.

하반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임원들. 왼쪽부터 김응호 회장, 이혜진 총무, 김유선 서기, 임난희 부회장, 류기형 부회장.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오는 8월 3일부터 시작되는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학술 대회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사 연수'부터 시작된다. 먼저 LA지역 교사들을 위한 연수는 오는 31일 동양선교한국학교(교장 조명희)에서 진행되며 샌디에이고 지역은 오는 8월 1일 갈보리한국학교(교장 고흥길)에서 2일에는 오렌지카운티지역 교사들을 위한 순회 교사연수가 베델한국학교(교장 박순임)에서 각각 열린다.

또 3일과 4일 이틀 동안에는 제19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와 제 4회 차세대 리더십 한국 역사.문화 세미나가 '스스로 배우는 교사 변화하는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한국학교 운영 실무자와 교사로 나눠 강의를 마련해 전문성을 더했다. 강사로는 김은혜 서울대 교수 강승혜 연세대 교수 이지민 교사(오산 원일 초교) 외에 북가주 몬트레이에 있는 국방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홍관표 교수 강주원 SAT 한국어시험 출제위원장 등이다.

강 위원장의 경우 올해 SAT 한국어 시험 출제 경향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운영 실무자들을 위해 학교 행정 및 학사관리 교육과정 및 회계 관리 캘리포니아 역사 교과서 개정 캠페인 진행상황을 듣는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

반면 한국어 교사들은 '신조어의 형성과 문법의 변동'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언어교수법' '한국어 말하기(발음) 및 읽고 쓰기 교수법'을 들을 수 있다.

4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기조강연자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UC리버사이드 김영옥 연구소의 장태한 소장이 나와 각각 '통일시대 글로벌 한인 차세대 육성'과 '세계 속의 한국인 김영옥'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한글학교 교사들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했다.

임난희 부회장은 "올해 학술 대회의 주제인 '스스로 변하는 한국학교'에 맞춰 교사들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한글학교 교사가 미국 정규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과정을 알려주는 시간도 준비한 만큼 필요한 정보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연합회는 8월 27일에는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연다. 올해로 4회째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부에나파크의 로스카요테스 컨트리클럽서 열릴 예정이다. 등록 마감은 8월 10일까지이며 점심 및 저녁식사와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기형 부회장은 "한글학교의 활성화를 위해서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후원자 및 참가자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 10월 13일에는 어휘왕 퀴즈대회를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마당에서 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교사들의 베니핏을 위해 교사증을 발행해 교재를 구입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혜진 총무는 "미국의 주요 교재 판매 기관 외에도 교사증을 우대하는 쇼핑 스토어에서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호 회장은 "하반기는 교사와 차세대 교육을 위해 집중할 것이다. 한글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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