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타노 UC 총장 사임
부임 7년만인 내년 물러나
애리조나 주지사직을 거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토안보부 장관을 역임한 나폴리타노 총장은 지난 2013년 UC에 부임한 후 이민자 가정 출신 학생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확대해 이민자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UC 입학 문턱이 높다는 가주 출신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는 가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규모를 최대 1만 7500명까지 추가시키고, 편입 문호도 대폭 확대해 합격률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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