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대학 측의 최신 연례 안전 보고서를 인용,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교내 주요 건물과 기숙사 등에서 13건의 성폭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엔 학교 건물과 기숙사에서 21건의 스토킹, 9건의 성추행, 8건의 차량 내 물품 절도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해엔 학교에서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서 한 학생이 흉기에 찔렸고, 지난달 19일엔 퇴직한 교직원이 대학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데일리 타이탄은 "우리가 총기 난사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우리는 대학 캠퍼스에서 결코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며 대학 당국이 범죄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지역사회를 뒤흔드는 각종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대응하는 것이 대학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당국의 노력과 실천을 촉구했다.
'김건모 성폭행' 주장女 인터뷰 공개…강용석 "피해자 또 있다"
정경심 재판부 "검찰, 자꾸 그러면 퇴정" 법정서 공개경고···왜
한인 남성 ‘물뽕 성폭행’ 체포
"폭행으로 안와골절, TV 안 나왔으면"…김건모, 성폭행 의혹 이어 추가 폭로 [종합]
[속보] '마약혐의' 홍정욱 딸,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3년
'세계경영 기수'에서 추락까지, 비운의 기업인 김우중 별세
탄핵·북한에 속끓는 트럼프…딸 이방카마저 스캔들 터졌다
"정경심 기소 한달 지났다, 보석 검토" 법원, 검찰 늦장 질책
국회법 바꿔 '패트 처벌' 막는다는 김재원 꾀···여당 "헛된 꿈"
'엎친 데 덮쳤다' 김건모, 성폭행 의혹 ing→욕설 폭행 추가 의혹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