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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ICE에 체포된 한인 600명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10/2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10/24 21:38

시라큐스대 TRAC 분석 발표
캘리포니아 156명 최다 검거

최근 5년간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한인은 총 6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보센터(TRAC)가 ICE의 2015 회계연도부터 지난 5월까지의 체포 자료를 분석해 24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 회계연도는 전년도 10월부터 그해 9월까지다. 따라서 TRAC의 발표는 5년 전인 2014년 10월부터 집계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체포자는 약 48만 987명으로 이중 한인은 총 600명으로 집계됐다. 한인 체포자수는 감소세다. 2015 회계연도에 체포된 수는 총 193명, 2016년 145명, 2017년 141명, 2018년 5월까지 121명이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체포자가 가장 많았다. 156명으로 전체의 26%다. 전국의 한인 체포자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가주내 카운티별로는 LA에서 가장 많은 61명의 한인이 검거됐다. 이어 컨카운티 22명, 오렌지카운티 13명이었다. 가주내 한인 체포 건수 역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59명, 2016년 42명, 2017년 29명, 올해 5월까지 26명이다.<표 참조>

TRAC은 ICE의 전체 체포 48만 명중 28%가 전국 10개 카운티에서 붙잡혔다고 보고했다.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3만4647건),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1만7948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1만4824건)에 가장 많이 몰렸다. 주별로는 텍사스·캘리포니아·조지아·애리조나·플로리다·뉴욕주 순으로 많았다.

2018회계연도인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만 집계했을 시 역시 텍사스·캘리포니아·조지아·플로리다·애리조나 뉴욕 순이었다.

한편 출신 국가별 체포자수는 멕시코계가 29만9909명인 62%로 압도적인 1위였다. 이어 과테말라(4만4622명), 온두라스(3만6885명), 엘살바도르(3만396명), 도미니카공화국(7235명) 등 중남미 4개국이 뒤를 이었다. 이들 4개국 출신과 멕시코계를 합하면 41만9047명으로 전체 체포자의 8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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