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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작가 LA 첫 개인전…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 지원

20일부터 에바다 아트갤러리서

안선영 작가의 LA 첫 개인전이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행사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2006년부터 올림픽 라이온스클럽이 벌이고 있는 각막이식수술 돕기 사업의 일환이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에바다 아트갤러리(555 S. Western Ave.#204)서 진행된다.

안선영 작가는 홍익대학과 파리의 '그랑쇼미에르 아카데미', 뉴욕의 '아트스튜던트리그'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한국과 뉴욕 등에서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 한국 시안갤러리 관장.

안선영 작가는 "이번 초대전은 LA에서 갖는 첫 전시회니만큼 개인적으로도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이번 행사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또, 전시된 작품을 통해 보시는 모든 분들이 힐링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에 대해서는 "파리에서 야수파의 자유로운 색채 추상에 빠져 작품의 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뉴욕에서 반추상적 작품 속에서 나만의 선과 색채로 자유와 행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한국에선 사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며 자연과 공감하는 생활 속에서, 자연의 순환과 문명의 경계를 오가며, 뗄 수 없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와 교감을 작품의 주 모티브로 삼아, 좀 더 리듬감 있고 순수한 형태와 색채로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작품 세계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까지 28만5700달러를 마련해 168명에게 각막이식수술 기회를 제공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2시.

▶문의:(213)249-5577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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