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4.5°

2018.09.22(SAT)

Follow Us

[건강 칼럼] 난소와 난관의 문제로 인한 불임증

엄한신 원장 / 엄한광 한방병원
엄한신 원장 / 엄한광 한방병원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8 건강 23면 기사입력 2018/08/07 18:31

어느 가정이나 애지중지하며 키우던 품안의 자녀들이 커서 직장을 잡고 부모 품을 떠나 생활하다 짝을 찾지 못해 부모님들의 애를 태우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차면 짝을 찾아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낳아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본원을 찾아오는 불임증 환자 중에는 결혼을 늦게 하여 임신이 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오신다. 건강한 여성은 매월 생리를 하고 정상적으로 임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월 생리를 하여도 임신이 안 되는 여성이 가끔 있다. 여성들의 몸의 생리적 구조는 아주 복잡하다. 난소의 발육부진으로 인하여 배란이 되어도 성숙한 난자가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이것은 겉에서 보기에는 똑 같은 계란인데 어떤 것은 병아리로 부화되고 어떤 것은 부화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또한 결핵이나 성병 등으로 난관이나 나팔관에 염증이 있거나 어떤 원인에 의하여 막히게 되면 난자가 배출되지 못한다. 임신이 되었다는 것은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된 것이다.

지난 2014년에 당시 37세의 부인이 어바인에서 오셨다. 이분은 13세의 딸이 있는데 딸을 낳고 형편이 어려워 다음 아이를 잉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

남편과 함께 프리 마켓 장사도 했고 햄버거 가게와 일식집도 운영했다. 처음 7-8년은 너무 힘이 들어 딸만 키우기도 버거워 피임을 했다고 했다. 그 후 식품을 팔 수 있는 주유소를 인수하여 운영하면서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고 했다.

가정의 경제가 조금 나아지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남편이 아이를 하나 더 낳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피임을 하지 않고 아이를 가지려고 했으나 잉태되지 않았다.

처음 1-2년은 별생각 없이 언젠가는 임신이 되겠지 하고 지냈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초조하기 시작했다.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난관이 막혀서 난자가 배출되지 못하여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분은 우연히 본원에서 매주 연재하는 신문 칼럼을 보고 오셨다고 하였다.

본원에서는 이분처럼 난관이 막혀서 임신이 되지 않거나 자궁에 염증이 있어서 임신을 할 수 없는 분들에게 사용하는 처방을 준비하고 있다.

이분에게는 가미 청포 축어탕을 처방하여 약 한달 동안 복용하도록 했다. 본 처방은 청열해독약과 활혈거어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궁이나 난소 난관에 염증이 있거나 어혈이 형성되어 깨끗하지 못하거나 막혀서 노란색의 냉이나 적색의 냉이 배출될 때 사용하면 치료되어 귀여운 아기를 출산하는 것을 많이 본다.

▶문의: (213)381-1010

관련기사 금주의 건강-리빙 푸드 기사 모음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