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민진씨 소설 파친코…애플서 드라마로 제작

애플이 재일동포의 가족사를 그린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애플 드라마가 이민진(사진) 작가의 영문 소설 파친코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보도했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초부터 1980년 대 말까지 부산과 일본 미국을 오가는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대하소설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 북 10선에 꼽혔고 국제출판어워드(National Book Award) 픽션 부문에서 결승까지 올랐다.



드라마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방영될 전망이다.

이민진 작가는 "(애플사의) 진심어린 관심에 감사하고 그들의 힘에 자신감을 느꼈다"며 "획기적인 시도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파친코는 대부분 아시아계 배우들로 캐스팅될 전망이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