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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시리즈] 최초 한인촌 '파차파 캠프'…한인사회 구심점, 한인 독립운동 메카

중앙일보가 창간 43주년을 맞아 미국 최초의 한인촌 파차파 캠프와 새로 발굴된 도산 안창호의 삶을 조명하는 기획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리버사이드의 파차파 캠프는 안창호와 공립협회에 의해 설립된 미국 최고의 한인 공동체입니다. 다른 지역 한인 캠프와는 달리 가족 중심의 공동체가 형성됐던 초기이민사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파차파 캠프는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한인들의 독립운동 메카 역할을 했습니다.

<관계 시리즈 8면>

파차파 캠프를 주도했던 도산의 알려지지 않은 생애도 소개합니다. 미국 이민국에 의해 강제추방을 당한 이유를 밝히고 도산이 처음 미국에 도착한 후 건설한 파차파 캠프에서의 활동도 공개합니다.



창간 시리즈는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가 미국 이민국 자료와 각종 사료, 언론 보도내용 등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장 교수의 이번 연구는 도산에 관한 잘못된 내용을 수정하고,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을 발굴해 도산 연구의 공백을 채운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한인이민사를 되돌아보고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이민선조의 활동을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이번 시리즈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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