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농무부의 농업통계국(NASS)에 따르면 올해 전국 농지 평균 가격은 1.9% 올라 에이커당 3160달러였으나 가주 농지는 상승 폭에서 전국 최대인 7% 올라 에이커당 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가주 농지 평균 가격은 로드아일랜드(1만5600달러)와 뉴저지(1만3500달러), 코네티컷(1만2200달러), 매사추세츠(1만1100달러)에 이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농지 가격에는 농지와 농지에 있는 건물이 모두 포함된다.
가주 농지는 1994년 이후 77.8%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75.25%가 올라 가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난 25년 동안 가주 농지는 한 해만 빼고 계속 올랐다.
가격이 하락한 유일한 해는 2013년으로 4.35% 하락해 에이커당 6900달러로 떨어졌다. 2013년은 가주에 전례 없는 가뭄이 닥친 해였다. 그 여파로 2014년 1월 가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가주 농지 가격은 용도별로도 전국 평균보다 2~3배 높았다. 농경지는 전국 평균 가격이 에이커당 4100달러였고 가주 농경지는 1만2830달러였다. 목초지도 비슷해서 전국 평균은 1400달러였고 가주는 그보다 2배 이상 높은 301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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