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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판매량 8년래 '최저'

[LA중앙일보] 발행 2019/08/29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9/08/28 19:06

[OC주택시장 상반기 결산]
지난해 비해 매매 13% 감소
우편번호 83곳 중 66곳서 ↓
신규 주택 구매도 34% 줄어

OC지역 주택 거래가 8년래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분석업체 코어로직 자료를 인용해 OC레지스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간 카운티에서 총 1만5792채가 매매돼 지난해에 비해 13%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래 최저치로 카운티 83개 우편번호 지역 가운데 매매가 증가한 곳은 17곳에 불과했다. 주택 중간값은 73만5000달러로 지난해 수준이었으며 35개 우편번호 지역에서만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기존 단독주택이 상반기 총 9912채 판매로 전년보다 9% 감소하며 2011년 이래 가장 저조했으며 판매 중간값도 78만 달러로 2% 하락했다.

신규 주택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지난해에 비해 34%가 줄어든 총 1572채 판매에 그치며 지난 2013년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간값은 101만 달러로 전년 대비 6%가 올랐다.

판매가 중간값이 49만950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가 떨어진 콘도 역시 11%가 줄어든 총 4308채가 판매돼 지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가격에 따른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14곳이었던 주택중간값 100만 달러가 넘는 우편번호 지역이 올 상반기에는 12곳으로 줄었으며 총 판매량도 1900채로 지난해에 비해 27%나 하락했다.

반면 50만 달러 미만인 우편번호 지역은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늘었으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가 증가한 총 651채를 기록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과 인근 터스틴 지역의 경우 상반기 총 2448채가 거래돼 2835채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14%가 줄었다.

이 지역 총 11개 우편번호 지역 가운데 판매가 증가한 곳은 92705(19.6%), 92602(13.5%), 92612(5.7%) 등 3곳에 불과했다. 중간값이 오른 지역도 92782(9.9%), 92618(7.1%), 92620(0.5%) 등 3곳이었다.

이 밖에 카운티 전역에서 상반기 주택 판매량이 최소 3%~최대 20%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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