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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마음먹기에 달렸다…젊게 사는 여성들의 생활습관

이주현 객원기자 joohyunyi30@gmail.com
이주현 객원기자 joohyunyi30@gmail.com

[LA중앙일보] 발행 2018/01/06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1/05 18:44

건망증 나이 탓 않고
새로운 것에 늘 도전

노화 긍정적으로 생각
운동으로 건강 유지

젊게 사는 여성 시니어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적극적이며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게 사는 여성 시니어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적극적이며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시니어들에겐 나이 드는 게 썩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나이가 주는 연륜과 삶의 지혜를 만끽하며 사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해가 갈수록 쌓이는 삶의 경험으로 인해 젊었을 때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최근 웹진 오프라닷컴(oprah.com)이 게재한 자신의 나이를 긍정하며 젊게 사는 여성 시니어들의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LP를 듣는다=최근 하버드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젊은 시절 경험했던 환경 속에서 영화나 음악 물건들을 보고 즐기면 행복지수는 물론 시력과 기억력 등 전체적인 건강상태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추억의 가요나 팝송을 들을 때 MP3나 음원을 다운로드 해 듣는 것보다 자신이 학창시절 듣던 대로 LP판을 이용해 듣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건망증을 나이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최근 USC 노인학과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나이 들면 기억력 감퇴는 당연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다음 기억력 테스트를 본 이들이 이 말을 듣지 않고 시험을 본 참가자들보다 현저히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USC 연구자들은 "이번 리서치를 통해 건망증을 나이 탓으로 돌리면서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기억력 저하를 부채질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최근 50세 이상 미국 여성 17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12%만이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를 주관한 연구원들은 "자신의 신체사이즈에 만족하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주당 운동시간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움을 즐긴다=지금껏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배우는 것 역시 젊게 사는 비법중 하나. 예를 들어 스킨스쿠버나 요리 비디오 편집 등을 배우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뇌를 사용하게 되면서 뇌 용량 증가와 인지력 감퇴 예방 및 오픈 마인드까지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 이처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야말로 일상을 훨씬 더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 노인학 전문가들의 귀띔.

▶노화에 긍정적이다=나이가 들면서 삶의 지혜가 풍성해지는 것은 물론 은퇴 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많아져 행복하다며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니어들이 나이 드는 걸 비관하는 시니어들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 및 이로 인한 사망률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리를 즐겨 먹는다=잦은 탄산음료 섭취는 통풍 및 류머티스성 관절염 증세를 더 악화시킨다. 따라서 평소 탄산음료를 즐겨 마셨던 이들이라면 새해부터라도 이를 끊고 통풍 및 각종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체리를 섭취해보도록 하자. 보스턴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 체리를 자주 섭취하는 중년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통풍 재발 위험이 35% 정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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