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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묘역 위치 선정방식…어바인 시의회 오늘 최종 결정

재향군인 묘역 위치 선정방식을 놓고 어바인시의회가 오늘(9일) 최종 결정을 내린다.

이번 심의는 부지교환을 통해 5번과 405번 프리웨이 교차로 주변에 묘지를 조성하자는 시의회의 결정에 대해 기존 계획안인 그레이트파크 북쪽 부지에 묘지 조성을 주장하는 지지자들이 이 안건을 주민투표에 회부할 것을 요청하는 서명 캠페인을 펼쳐 청원 성원 최소 인원인 1만9140명의 서명을 시에 제출함에 따라 진행되게 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오늘 부지교환 결정을 번복할 것인지, 주민투표를 통해 위치를 결정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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