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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들끓는 LA…전국 4번째, 매트리스 점검해야

LA가 전국에서 빈대(사진)가 4번째로 많은 도시로 나타났다.

8일 해충구제 전문업체 올킨(Orkin)사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전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1년간 해충 퇴치 작업을 벌인 통계를 종합해 발표했다. LA는 작년보다 순위가 2계단 더 상승했다. 볼티모어는 2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워싱턴 DC 시카고는 나란히 2 3위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LA(4위) 샌프란시스코(9위) 샌디에이고(41위) 순이었다.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이 유발되며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수면부족에 시달린다.



올킨사는 빈대가 주로 침대 매트리스에 서식하므로 잠들기 전 매트리스를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 업체 곤충학자 팀 허슨은 "빈대가 많이 발견된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빈대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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