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나이스 지역 쥐떼 들끓어…주민들 "방제센터 무책임"
LA북쪽 밴나이스 지역에서 수십 마리의 쥐떼가 출몰해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CBS뉴스는 밴 나이스 지역 와이언도트 선상 주택가에서 수십 마리의 쥐떼가 나무나 지붕 위를 몰려다녀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일부 주민들은 쥐들로 인해 광견병(rabies)이나 발진티푸스와 같은 질병이 전염될 것을 우려해 자녀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LA카운티 박멸센터(Vector Control)가 소극적 조치를 취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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