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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 "위대한 정치인" 배웅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5일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엄수됐다. '아들 대통령' 부시는 '아버지 대통령'을 회고하는 역사적인 추모사에서 "역사는 아버지를 위엄있고 명예롭게 직무를 수행한 위대한 인물이자 신사로 기록할 것"이라며 존경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장례식은 조지 부시 대통령과 동갑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부부, 아들 조지 W 부시, 젭·닐·마빈과 딸 도로시 부시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례식을 마친 부시 전 대통령의 운구는 가족과 함께 에어포스원 편으로 고향 텍사스로 옮겨졌다. 텍사스 A&M대학교에 있는 조지 부시 기념관 부지에 지난 4월 먼저 세상을 떠난 바버러 부시 여사 곁에 묻힌다. 성조기로 감싸져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의 관 앞에서 성직자들이 마지막 기도를 하고 있다.

<관계특집 2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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