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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아처, 탬파베이 떠나 피츠버그행

[ML 트레이드 마감일]
밀워키, 조너던 스쿱 영입
ATL는 가우스먼-오데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트레이드 시장이 요동쳤다.

먼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른손 선발 투수 아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이는 1대3 트레이드. 피츠버그는 아처를 받고 탬파베이에게 외야수 오스틴 메도우스, 오른손 투수 타일러 글랜스노와 추후 지명 선수를 주었다.메이저리그 7년차의 오른손 선발 투수인 아처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96이닝을 던지며, 3승 5패와 평균자책점 4.31 등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는 주전 2루수를 바꿨다.밀워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2루수 조너던 비야(27), 우완 루이스 오티즈(22), 내야수 진 카모나(18)를 내주고 2루수 조너던 스쿱(26)을 받아왔다.2017년 올스타 출신인 스쿱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635경기에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296 장타율 0.450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85경기에서 타율 0.244 출루율 0.273 장타율 0.447 17홈런 40타점을 기록중이다.

밀워키는 앞서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마이크 무스타카스를 영입한데 이어 스쿱까지 영입하며 내야 선수층을 더했다. 특히 2루 전력을 보강했다. 이번 시즌 밀워키의 2루수 OPS는 내셔널리그에서 네번째로 나쁜 0.658을 기록중이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볼티모어의 케빈 가우스먼(27)과 베테랑 구원 대런 오데이(36)를 이는 2대4 트레이드로 영입했다.트레이드 댓가로 오른손 투수 에반 필립스, 내야수 진 카를로스 엔카나시온, 포수 브렛 컴벌랜드, 왼손 투수 브루스 짐머맨를 내줬다.또한 250만 달러의 국제 드래프트 슬롯 금액을 볼티모어에 보상했다.

시카고 컵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 불펜 투수 브랜든 킨츨러(33)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올스타 포수 윌슨 라모스(30)를 영입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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