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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페더러 '마이애미오픈' 우승' 외

페더러 '마이애미오픈'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페더러는 3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 존 이스너를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페더러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101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35만 4010 달러다.



옐리치 4경기 연속 홈런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크리스티안 옐리치(28ㆍ밀워키 브루어스)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옐리치는 3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선제 1점 홈런을 때렸다.이날 홈런으로 그는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의 개막 후 4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위틀랜드 성폭행 혐의로 기소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 출신이자 텍사스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투수 존 위틀랜드(52)가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지난달 29일 기소됐다.14살이 안 된 아동에게 3년에 걸쳐 세 차례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다.USA 투데이는 14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1급 중범죄로 위틀랜드가 유죄 판결을 받았을 경우 25년부터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임성재 푼타카나 공동 7위

임성재(21)가 31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타 차 공동 3위로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임성재는 최종합계 14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우승은 18언더파를 기록한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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