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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질병 '천연두' … 치료제 개발 왜?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7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8/07/16 19:23

생물학 무기로 활용 무려
FDA 첫 번째 치료제 승인

연방식품의약청(FDA)이 사라진 질병인 천연두의 치료제 개발을 승인했다. 천연두 바이러스가 테러 집단 등에 의해 생물학 무기로 활용될 가능성을 당국이 인정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13일 주요 언론들은 티폭스(TPOXX)로도 불리는 첫 번째 천연두 치료제인 '테코비리맷(tecovirimat.사진)'이 FDA에서 승인됐다"고 보도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질병으로 꼽히는 천연두는 치사율이 30%에 이른다. 다행히 지난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천연두 근절을 공식 선포한 뒤 존재감이 사라졌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천연두가 발병하지 않았고, 예방접종도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 2001년 9.11테러 발생 이후 천연두 바이러스가 생물학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버드대 연구팀도 지난해 10월 북한이 천연두 바이러스를 생물학 무기에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천연두 바이러스는 고도의 보안 속에 WHO가 인정한 미국과 러시아 특정 기관만이 연구 목적으로 공식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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