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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의 해’ 전방위 홍보

관광공사, 10월부터 PBS 통해 여행지 소개…버스·전광판 광고도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타민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최근 뉴욕에 있는 타민족 여행업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 문화와 관광상품을 소개한 데 이어 맨해튼 관광버스와 방송·여행 전문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10월 초부터 공영방송 PBS를 통해 한국 여행지를 소개하는 ‘루디 막사스 월드(Rudy Maxa’s World)’ 프로그램을 내보낼 계획이다. 루디 막사스는 30분 동안 세계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간 한국을 소개한다.

또 지난 1월 ABC방송의 인기 퀴즈쇼 ‘휠오브포춘(Wheel of Fortune)’을 통해 제주와 서울 홍보 동영상을 방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홍보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여행전문지 ‘트래블 위클리’에 한국 여행지를 소개하는 광고도 게재한다.



맨해튼을 운행하는 관광버스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동부관광과 미 관광업체의 2층버스에 한국 홍보물을 부착해 한국을 알리고 있다.

앞서 한인 배우 김윤진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ABC 드라마 ‘로스트(LOST)’의 인터넷 다시보기 프로그램에 한국홍보 동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4월에는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영상물 ‘코리아 인스파이어링’을 상영했으며 내년에도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민민홍 뉴욕지사장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790만명이며 이 중 미국 방문객은 61만명(한인 10만명)에 달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홍보활동 효과로 8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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