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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등록 안하면 한국 정착 낭패 본다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채 한국에 돌아가 생활하다가 낭패를 당하는 한인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국민등록은 한인들이 역이민을 가서 한국에 정착해 살거나, 자녀의 한국내 학교 편입학, 한국내 부동산 등기시 해외거주와 체류확인서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자는 미국(해외)에서 90일 이상 체류하는 한국 국민(유학생·취업 체류·지상사 주재원·영주권자). 거주지를 정한 뒤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현지 체류시 관할 공관을 찾아 등록하면 어려움이 없지만, 한국에서 등록하려면 체류 사실 증명 등에 시일이 오래 걸린다.

영사관 민원실 김경희 영사는 “뒤늦게 재외국민등록을 하려면 신원정보 및 입·출국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사본, 체류 목적 및 자격을 입증할 수 있는 비자나 영주권 사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에서는 8일 현재 4만870명이 재외국민등록을 했다. 영사관측은 이 지역 등록율이 10명중 1명꼴인 10%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영사관 홈페이지(http://usa-newyork.mofat.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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