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용의자는 50대 한인 여성
10일 새벽 플러싱에서 70대 한인 여성을 숨지게 한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로 50대 한인 여성이 체포됐다.<본지 1월 11일자 a-1면>
관할 109경찰서는 11일 0시30분쯤 사고 현장에서 네 블록 떨어진 140스트리트에 사는 금 민(58)씨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민씨는 사고 현장 도주, 보행자 양보 규정 위반, 주의 태만 등의 혐의로 집에서 체포된 뒤 검찰에 송치됐다.
민씨는 전날 오전 6시쯤 파슨스불러바드 32~33애비뉴에서 새벽기도를 가던 임정심(77)씨를 도요타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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