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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유니온상가 경품 이벤트…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이폰X, 여행 상품 등 제공

플러싱 유니온스트리트에 있는 업소들에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경품 행사는 유니온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뉴욕시 경제개발공사(EDC)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플러싱커먼스 건설 사업으로 인한 주변 상권 보상 프로그램이다.

AAF는 13일 "3월 한 달 동안 유니온상가에 경품 포스터가 부착된 업소에서 15달러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며 "경품으로는 아이폰X와 700달러 상당의 여행 바우처, 고급화장품, 선글라스, 고급 헤어 살롱 제품 등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AAF는 이어 "앞으로 2년 동안 AAF는 유니온상가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품 프로젝트에는 한인 등 70여 개 업소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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