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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비영리 봉사단체도 돕고"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31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8/30 16:45

뉴욕가정상담소 '일일밥집'
내달 14일 플러싱.맨해튼
김도우 재단은 35만불 후원

뉴욕가정상담소(KAFSC·소장 김봄시내)가 내달 14일 가정·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자녀들을 위한 쉼터 무지개의 집 후원을 위한 연례 ‘일일밥집’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평균 400여 명이 참여해 식사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 행사에 올해는 퀸즈와 맨해튼의 유명 한식당 세 곳이 참여한다. 퀸즈 플러싱은 함지박(40-11 149Pl), 병천순대(156-03 Northern Blvd), 맨해튼은 그리운 미스코리아(10 W 32St)에서 점심시간 오전 11시~오후 3시 동안 일일밥집 후원 메뉴가 판매된다. 또 플러싱 함지박 앞에서는 행사 당일 무지개의 집에서 직접 만든 볶음고추장과 된장도 함께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25달러로 이 중 13달러가 무지개의 집 후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티켓 구입은 전화 718-460-3801, 웹사이트(kafsc.org).

이와는 별도 김도우 전 메릴린치 투자은행 공동대표의 ‘김도우 패밀리 재단(Dow Kim Family Foundation)’도 가정상담소에 35만 달러를 후원한다. 후원금 중 10만 달러는 무지개 집의 재건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5만 달러는 미제한 후원금(unrestricted fund)으로 가정상담소의 운영과 프로그램, 활동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내년 4월 ‘30주년 연례 갈라 행사’에서 35만 달러 중 5만 달러를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김봄시내 소장에 따르면 김씨가 처음엔 25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지만, 지난 27일 전화로 10만 달러를 추가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김 소장은 “이번 김씨의 후원은 성공한 한인이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좋은 모델이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비영리단체 후원에 참여해 한인사회의 기부문화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정상담소는 지난 2014년 무지개의 집과 통합됐으며, 현재 침대 3개에서 11개로 확장 및 재건 작업 중이다. 지난 2016~17년 무지개의 집은 23명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총 1000번의 침대 사용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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