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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악예술협회 회장 박윤숙씨 트럼프 대통령상 수상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31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08/30 16:52

4000시간 이상 봉사 공로
"동포들 지지로 성장, 감사"

한미국악예술협회 두이 박윤숙 회장이 평생공로상과 트럼프 대통령 친서,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국악예술협회 두이 박윤숙 회장이 평생공로상과 트럼프 대통령 친서,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야금 명인이자 한미국악예술협회 회장인 두이 박윤숙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1982년 미국에 온 후 35년간 꾸준히 한국 문화·예술 공연을 열고 국악 교육에 힘써 소수민족 문화 계승에 이바지 한 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메달 및 상장과 함께 전달된 친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4000시간이 넘는 봉사로 타인의 삶을 개선하는데 헌신한 오랜 봉사가 화합을 도모하는 협동과 믿음의 정신을 강화했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박 회장은 이번 수상 소감으로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동포들의 지지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동료 국악인들과 학부형들에 감사하다"며 "딸(강유선 뉴욕한국국악원 원장)이 국악예술학교를 세울 계획이다. 곧 미국 대학에도 국악과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987년 뉴욕 한국국악원을 개원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학생들을 배출해 냈다. 이달 중 다민족 국악 경연대회를 열어 한국의 음악을 배우는 타민족 연주자들도 무대에 설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 중이다.

경남 거제 출신인 박 회장은 10살 때 조계선씨에게 가야금 산조 강태공류를 사사했다. 이후 60년대 명창 박봉술씨에게 판소리를 배우다가 66년 '가야금 명인' 유대봉씨를 만나 유대봉류 가야금을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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