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주 비닐봉지 사용금지 시행 다소 미뤄질 전망

뉴욕주 환경보호국장
“실제 단속에 시간 필요”

뉴욕주가 오는 3월 1일부터 비닐봉지 사용금지 규정을 시행하게 됐지만 실질적인 시행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뉴욕주 환경보존국(DEC) 션 마하 국장은 18일 WAM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뉴욕주가 비닐봉지에서 종이백으로의 전환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오는 3월 1일부터 비닐봉지 사용금지 규정이 시행되더라도 실질적인 단속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하 국장은 “우리의 목표는 비닐봉지에서 종이백으로의 원활한 전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캠페인을 통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뉴욕포스트는 비닐봉지 사용금지로 인해 뉴욕주 전체가 ‘종이백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심종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