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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바이크, 전동자전거 운영

새로운 브레이크 장착
‘리프트’ 앱과도 연동

1년 전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씨티바이크의 전동자전거가 새로운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다시 나타났다.

새로운 전동자전거는 기존 모델과 달리 앞바퀴 대신 뒷바퀴에 모터를 달고, 잠기지 않는 드럼 브레이크도 달았다.

이와 관련해 리프트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 관계자는 “라이더들은 땀을 흘리지 않고도 언덕을 넘고 이스트리버 다리를 건널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또 씨티바이크는 차량공유 서비스 ‘리프트’와 제휴해 리프트 앱으로도 씨티바이크를 손쉽게 빌릴 수 있다. 앱에서는 내 주변 이용 가능한 자전거 수와 남아있는 보관소를 알려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고 몇주 안으로 연간 멤버십 신청을 리프트 앱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씨티바이크의 유료회원은 자전거를 빌릴 때 씨티바이크 앱을 계속 이용하거나 주어진 고유 멤버십 키를 이용해야 한다.



씨티바이크는 이달 안으로 수백 대의 전동자전거가 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현재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 코리아타운, 소호지역에서는 이용 가능하며 소정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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