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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단체 연말 행사 풍성

신임 회장 선출해 이·취임식
장학금 수여 등 커뮤니티 지원

연말을 맞는 한인 경제단체들이 송년 행사와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분주하다.

특히 내년에는 회장이 바뀌는 단체가 5개나 돼 각 단체는 물론 한인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일부 단체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가 지난달 29일 만장일치로 김진수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뉴욕한인네일협회, 뉴욕한인건설인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재미주재원클럽은 조만간 차기 회장을 선출한 후 1~3월 이·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박상석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회장은 "오늘(1일)부터 회장 후보 등록 공고를 낼 예정으로 현재 입후보를 자처하는 인물이 한 명 있다"며 "오는 12월 13일까지 입후보자를 받은 후 14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는 16일 열리는 '2017년 수산인의 밤' 행사에서 15명 정도의 학생에게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상우 회장은 "전례 없는 불경기로 모두들 어려운 여건이지만 한인 2세 꿈나무들을 지원하자는 취지해서 장학생을 꾸준히 선발하고 있다"며 "오는 4일까지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협회 사무실(718-378-4848)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와 뉴욕한인청과협회도 내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수여식을 개최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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