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저지세탁협회 신영석 회장 연임

정기이사회 만장일치 통과
회원 권익 사업 지속 추진

뉴저지주 한인 세탁인들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뉴저지세탁협회 신영석(사진) 회장의 연임이 결정했다.

뉴저지세탁협회는 지난 7일 뉴저지 이셀린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 제 12대 회장으로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신 회장을 2년 임기의 제 13대 회장으로 유임시키기로 최종 의결했다.

13대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규)는 신 회장의 뒤를 이을 참신한 인물을 선출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입부보자가 없어 선관위 시행규칙에 따라 참석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연임 결정을 내렸다.

신 회장은 "세탁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어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겠다"며 ▶사랑나눔위원회 설치로 회원 애경사 지원 ▶퇴직 회원들을 위한 퇴임식 ▶월간 세탁인 마당의 미동부 지역 배포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협회 보일러 교육과 통역 서비스 확대 ▶노동부 관계자 입회 하에 시험과 보일러 자격증 취득 지원 ▶환경교육 교육과 세미나 후 수료증 발급 등을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협회 내에 있는 웻크리닝 연구소, 직물 분석 연구소를 더욱 활성화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고 임기 내에 협회 자체 건물을 구입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세탁학교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세탁소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젊은 청년들이 세탁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교육으로 현장에서 준비된 세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탁협회는 신 회장의 연임 결정을 바탕으로 ▶오는 23일 2019년 제 1차 환경 세미나 ▶4월 6일 에디슨 소재 파인스매너 총회 및 회장 취임식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친 보일러 교육 등 회원들을 위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