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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학교 'SEPjr' 참가 지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학습
NYC 초등 컴퓨터 교육 확대

뉴욕시 교육국이 초등학생들의 컴퓨터 교육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교육국은 2017-2018학년도 4개보로에서 총 12개 학교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주니어(SEPjr) 참가 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학교 학생들은 코딩, 로보틱스,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컴퓨터 기반 업무 수행을 배우게 된다. SEPjr 은 뉴욕시 초.중.고교 모든 공립교 학생들에게 2025년까지 컴퓨터 과학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로 시정부가 론칭한 '컴퓨터사이언스포올'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퀸즈에서는 PS97 포레스트파크 스쿨, PS354 저메인 L 그린 스템 인스티튜트오브퀸즈, PS81 브룩필드스쿨 등 3곳, 맨해튼에서는 PS130과 PS175 두 곳이 선정됐으며 브루클린과 브롱스에서는 각각 5곳과 2곳이 선정됐다.

카르멘 파리냐 교육감은 "뉴욕시의 모든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SEPjr를 통해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창의력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등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값진 일"이라며 "다음 세대를 이어갈 창의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아이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컴퓨터 과학 공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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