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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밸리리저널 학군, 무장 보안요원 늘린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3/29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3/28 22:46

데마레스트·올드태판 고교에 추가 배치
오는 가을학기부터…20만 달러 예산 편성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노던밸리리저널 학군 2개 고교에 무장 보안요원이 추가 배치된다.

28일 지역 일간지 레코드에 따르면 노던밸리리저널 학군은 2018~2019학년도부터 데마레스트 고교와 올드태판 고교에 무장 보안요원 및 교내 경찰을 늘린다고 밝혔다. 교내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자체 보안 강화책이다.

현재 데마레스트 고교엔 이른바 ‘클래스 II 오피서(Class II Officer)’로 불리는 비정규 교내 경찰이 배치돼 있다. 근무 중에만 경찰로서의 보안 활동권을 지니고 있는 비정규 보안요원이다. 학교 당국은 여기에 ‘클래스 III 오피서’를 추가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래스 III 오피서는 은퇴 경관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무장한 채 근무에 임하게 된다.

학군 측은 또한 지역 경찰서에서 임명하는 ‘스쿨리소스오피서(School Resource Officer·SRO)’를 각 고교에 한 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SRO 경찰은 지역 경찰서에서 고용한 시민 경관으로, 실제 교내 순찰 활동을 위한 전문 훈련을 받고 업무에 투입된다.

조셉 아르젠지아노 교육위원회 회장은 “SRO 경찰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보안 인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학교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학군 측은 보안 인력 추가 고용을 위해 20만 달러를 책정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플로리다주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총격 참사 이후 전국의 고교들이 자체 보안 강화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고교는 전직 은퇴 경관들로 구성된 클래스 III 오피서 고용을 선호하고 있지만 노던밸리리저널 학군의 경우 SRO 경찰이 교내 안전 강화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레코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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