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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고 고등학교는 타운센드해리스

US뉴스앤월드리포트 평가 순위 발표
스타이브슨트는 뉴욕 2위, 전국 25위
NJ선 하이테크고교, 버겐아카데미 순

뉴욕시 플러싱에 위치한 타운센드해리스 고교가 뉴욕주 최고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US월드뉴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전국 고등학교 랭킹'에서 뉴욕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11위로 뽑힌 것. 그 다음으로 전국 순위가 높은 곳은 맨해튼의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스타이브슨트로 전국 25위에 올랐다.

뉴저지주 고등학교 중에서 전국 순위가 제일 높은 곳은 전국 35위에 오른 린크로포드의 하이테크놀로지 고등학교며, 그 다음으로는 해켄색의 버겐아카데미가 전국 53위로 평가됐다.

전교생 1109명의 타운센드해리스 고교는 학생 전원이 최소 1개 과목의 AP 시험을 보며 최소 한 개 과목의 AP 시험을 통과한 학생도 97%로, 대학입학 준비 지수에서 97.7점을 받았다. 뉴욕주 2위의 스타이브슨트 고등학교는 3368명의 재학생 중 96%가 최소 1개 과목의 AP시험을 보며 대학입학 준비 지수는 92.1점을 받았다.

뉴저지주 최고의 고등학교로 선정된 하이테크놀로지 고등학교의 경우, 291명의 재학생 모두가 최소 한 개 과목의 AP 시험을 보고 통과하며 대학입학 준비 지수 역시 100점을 받아 뉴욕일원 고등학교로는 3위, STEM 고등학교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US뉴스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비영리재단인 RTI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전국 1만7245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된 결과를 반영해 만든 것으로, 지난해 27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보다 그 규모가 훨씬 광범위해졌다. 이에 따라 뉴욕·뉴저지주 학교 순위에도 변동이 있었다.

지난해 뉴욕주 최고 고등학교로 선정된 바클로레아 포 글로벌 에듀케이션은 주 3위로, 지난해 2위에 오른 리먼칼리지부속미국사 고등학교는 주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2018년 뉴저지주 3위에 오른 버겐텍 역시 올해에는 뉴저지주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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