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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미주 예선

세계 한인의 날 10주년 기념
8월 20일 플러싱 프라미스교회

국민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의 미주지역 예선 대회가 뉴욕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20일 오후 3시 플러싱 프라미스 교회(130-30 31스트리트)에서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미주지역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 1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재단과 KBS가 함께 여는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각국의 동포를 위해 10여개 국 현지서 예선이 치러진다. 본선은 오는 9월 4일 서울 KBS홀에서 열리며 본방송은 9월 15일자 추석 특집으로 방영된다.

예선 참가는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KBS 홈페이지(www.kbs.co.kr/1tv/enter/jaran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e메일(songfestival@kbs.co.kr )로 보내면 된다. e메일 제목에는 국가와 이름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한인회도 전화(212-255-6969)와 e메일(office@nykorean.org)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심지영 기자 shim.jeey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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