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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랄 파크 놀이터 개조한다…'타이니 타운' 1만3000 에이커

새 기구 추가·바닥 재처리 등

플로랄파크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타이니 타운(Tiny Town)'이 개조된다.

타운 정부는 1만3000에이커 규모의 놀이터에 새로운 놀이 기구를 추가하고 바닥 표면을 재처리하는 등의 개조를 한다고 최근 뉴스데이가 보도했다. 정확한 개조 비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놀이터 개조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던 100년 된 버드나무를 베어낸 것이 계기가 됐다.

어린 자녀가 있는 한 타운 주민은 "지난 4년동안 이 놀이터를 다니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았다"며 "종종 더럽고 해가 날 때는 그늘이 없어 제대로 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타운 정부는 또 다른 개조 이유로 놀이터 표면을 덮고 있던 목재칩과 비슷한 파이버(Fibar)를 꼽았다. 정부 관계자는 "파이버 유지에는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장애인들이 편하게 놀이터 이용을 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타운 정부는 지난 1월 세인트 제임스에 기반을 둔 건축업자를 고용해 놀이터 개조 공사 계획을 세웠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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