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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어린이박물관 한류 행사

'하트앤서울, 한국에서 성장…'
18·19일 전통 음악회 개최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롱아일랜드 어린이박물관(LICM.11 Davis Ave, Garden City)에서 한류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수잔 르블랑 LICM 관장은 "LICM은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기념하는 전시.프로그램.공연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하트앤서울: 한국에서 성장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현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K팝스타 체험 무대와 김치와 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식당이 마련됐으며 이밖에 박물관에는 한복 체험과 윷놀이 등이 준비돼 있어 방문자들이 설날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18.19일에는 '세상에 알리다: 한국 전통축제'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K팝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며 손 글씨 쓰기, 종이 접기 등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1월7일까지 오전10시~오후5시에 진행된다. www.licm.org


이보라 기자 lee.bora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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